陣馬山(진바산) -> 高尾山(타카오산) 드디어 그날이 왔다. [타라후쿠]BAR 식구들과 7시간의 등반. 진바산에서 타카오산까지 대장정 코스!! 약속시간 6시. JR 하치오지 버스 정류장 앞. 5시에 일어나서 이것 저것 비상 식량을 챙겼다. 혹시나해서 따뜻한 물을 끓이고 보온병에 넣었는데... 글쎄....... 물 새는 보온병 보셨수?... ㅋㅋ 여튼.. ㅋ 기본으로 두세겹을 껴입고, 거의 굴러가다시피 꽁꽁 싸메고 출발. 저 비장한 에이짱의 얼굴을 보라...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눈 덥힌 겨울산. 마냥 멋지다고만 생각했다. 산을 오르기 전까지만,,해도 ............ 자. 이제 본격적으로 올라갈 차례. 그 전에 사진 한방 기념으로 ㅎㅎ 멤버들. 우리의 대장 에이짱. 대장 밑에서 알바하는 최연소 20살 켄 우리 점장의 친구님 ㅎㅎ, 닉네임 .. 2011. 2. 16. 설날. 그리고 떡.. 떡국? 다들 떡국은 드셨나요? 한국이라면, 당연히 먹었을 떡국. 그냥 지나치려다가, 떡국은 먹어야할 것 같아서. 떡국을 만들었다. 오밤중에 언니와 마트에 가서 재료를 사고... 그런데.. 중요한 건..ㅠ 떡이다. 눈을 씻고 찾아봐도 떡국 떡은 없다.. 당연하지. 이건 뭐 신오쿠보 코리안 타운을 가야하나... 그래서 그냥 일본 떡 대충 샀다... 그래.. 그렇게 될 줄 모르고 샀어. 일단 만들었다. 정말 국물만큼은 떡국 맛이었다고 말하고 싶다. 중요한건. 떡 . 일본 떡을 넣자....... 신기한 일이... 국물 전체가 떡이 되어버렸어요. 매직. 처음으로 만들어본 떡국. 이름에 충실하게 난. [떡,국]을 만들었다. (떡이된 국) 고명 ㅋㅋ 흉내좀 내봤어. 생긴건 괜찮은데 말이지.. 근데 은근 맛도 괜찮다. 2월 .. 2011. 2. 5. 홋카이도. 무작정 표부터. こんにちは、ONLINE AIR SERVICEです。 この度は、ご予約へのお申込みを頂き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お申込み内容の確認をお願い致します。 ※お心当たりのない方は、お手数ですが当社まで必ずご連絡下さい。 ■ 受付日時:2011-02-02 18:30:09 受付番号:0003220 ■ フライト [1] 便名:SKY 705 3月22日 出発:東京羽田(08:35) 到着:札幌千歳(10:05) 搭乗クラス:普通席 運賃:21日前 大人:12,800円(内発券手数料1,000円)×1人=12,800円 小計:12,800円 ────────────────── [2] 便名:ANA 572 3月25日 出発:稚内(13:45) 到着:東京羽田(15:45) 搭乗クラス:普通席 運賃:45日前 大人:13,900円(内発券手数料1,000円)×1人=13,900円 小計:13.. 2011. 2. 2. 계모임 추진. 거의 [노숙 수준] 정도로 추운 우리 집. 매일 밤, 셋이서 옹기종기 붙어서 잔다. 사람 체온만큼 좋은 난로는 없을거야. 여튼, ㅎ 한국으로 돌아가면. 우리 셋은 계모임을 하기로 했다. 뜬금없이. 곗돈 타는 날이면 일본을 다시 찾기로 했다. 좌 유녜진, 강영은, 우 허은선. 곧 있음 설날. 이따금 찾아올 향수병을 알기에. 더욱 의지하게 되는 두 여자. 나에겐 든든한 가족이다. 2011. 2. 1. 1월 26일. 유녜진 HAPPY BIRTHDAY. 1월 26일 유녜진의 생일. 해피버스데이. 2년전, 일본 나가노에서 유녜진의 생일을 축하해주었던 기억이 문득 생각났다. 그리고 2년 후. 유녜진의 생일을 또 맞이했다. 89년생 유녜진, 나보다 어린것이. 더 커버린 유녜진. 언제까지 클 것인가. ! ㅋㅋ 생일선물은 추억이 담긴 사진첩. 혜진아 생일 축하해 ^^ 내가 그린 유녜진 초상화(?..라기 보다는 발 그림) 시리즈는 참으로 다양하다. 이번에는 특별히. 살찐 유녜진을 주제로 작품을 완성하였다. 음.. 역시 유녜진은 그리기 쉬워. 나의 페르소나. ㅋㅋ 성진오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지금도 웃음이 나오는군요. 오빠. I'm so sorry.. 올만에 동생들에게 이지메 당한. 하성진군. 다음에 만날 땐, 더욱 더 긴장하시라. 은선.. 2011. 1. 30. 1월 16일 AM 05:35 이혜정님 한국으로 귀국. 이혜정님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 1월 16일 AM 05:35 리무진 버스 출발. 우린 그냥 밤을 지새우기로 작정했고. 1차, 2차까지 그렇게 마지막 밤을 보냈다. 잠깐 집에 들러서 짐보따리를 챙겨들고 추운 겨울 새벽. 쌤과 나는 리무진 버스 정류장으로 갔다. 짧은 여행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하며 버스를 기다렸다. [하지메마시떼] 하나는 끝내주게 잘하지만, 일어 하나 못하는 쌤을 홀로 공항까지 보내려니. 걱정도 되더라. 드디어 리무진 버스 도착. 버스 창문 넘어 쌤과 작별 인사. 새벽에 집으로 혼자 털털거리며 집으로 돌아가는데. 왈칵 눈물이 쏟아지더라. 찌질이 강영은 질질짜면서 집으로 돌아간 날. 여전히 허전해. 강영은 이혜정. 여행 끝. 한국가면 봅시다.! 2011. 1. 20.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 3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