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떡국은 드셨나요?
한국이라면, 당연히 먹었을 떡국.
그냥 지나치려다가,
떡국은 먹어야할 것 같아서.
떡국을 만들었다.
오밤중에 언니와 마트에 가서 재료를 사고...
그런데..
중요한 건..ㅠ
떡이다.
눈을 씻고 찾아봐도 떡국 떡은 없다.. 당연하지.
이건 뭐 신오쿠보 코리안 타운을 가야하나...
그래서 그냥 일본 떡 대충 샀다...
그래.. 그렇게 될 줄 모르고 샀어.
일단 만들었다.
정말 국물만큼은 떡국 맛이었다고 말하고 싶다.
중요한건. 떡 .
일본 떡을 넣자.......
신기한 일이... 국물 전체가 떡이 되어버렸어요.
매직.
처음으로 만들어본 떡국.
이름에 충실하게 난. [떡,국]을 만들었다.
(떡이된 국)
고명 ㅋㅋ 흉내좀 내봤어.
생긴건 괜찮은데 말이지..
근데 은근 맛도 괜찮다.
2월 3일.
다들 떡국도 먹고 ㅋ 맛있게 먹어줘서 고맙습니다. ㅜ......
성진오빠에게 절도하고.. ㅋ (딱히 할 어른이 없어서...)
야심한 밤에 피자랑 술한잔을 .
혜진이가 넘보던 깔깔이를 입으신 분.
보온에 탁월한 현란한 잠옷을 입으신 분.
우린 패션테러리스트! 푸하핳ㄹㄴ
이쁜척 하면 뭐해?
쌩얼들아!
아,, 언닌 화장했구나 ㅋㅋㅋㅋㅋㅋㅋ
떡국도 먹었고.
정말 한살 먹었다.
달라지는게.. 있긴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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