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마쿠라 [鎌倉(겸창), Kamakura]
가마쿠라는 마치 교토 같은 곳이다.
12세기 말부터 약 150여 년간 일본의 정치,군사 중심지가 되었던 곳이며 지금도 여전히 그 모습이 많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집과 상점들 사이에서 크고 작은 사찰들을 발견할 수 있으며 각각의 사찰들은 오늘날 도쿄의 신사나 절과는 또 다른 매력을 품고 있다.
12세기 말부터 약 150여 년간 일본의 정치,군사 중심지가 되었던 곳이며 지금도 여전히 그 모습이 많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집과 상점들 사이에서 크고 작은 사찰들을 발견할 수 있으며 각각의 사찰들은 오늘날 도쿄의 신사나 절과는 또 다른 매력을 품고 있다.
[출처] JUST GO TOKYO
언제 한번 가마쿠라 꼭 가봐야지~ 가봐야지~ 하다가
드디어 가게 되었다.
인턴쉽으로 연을 맺었던 콘도 노리코상 덕분이다.
한국에 있을 줄 알고 연락을 주셨는데,, 왠걸..! 전 일본입니다.
10월 26일에 연락이 왔고. 약속을 잡았고. 드디어 만났다.! 얼마만이야~
노리코상과의 가마쿠라 여행기.
아침 일찍 일어나 가방하나 둘러매고 출발.
복잡한 일본 전철 시스템은 아직까지 날,, 당황하게 만든다.
그리고,,, 헤매다가 만난 일본 아주머니 두 분!!!!
다행이 나와 같은 방향이라 같이 가게 되었다.
,,,,,,,,,,,
무사히... 가 아닌.. 정 반대로 가고 말았다....
아주머니와 이야기한다고 정신 팔려,
두 아주머니와 나는 목적지와는 다른 이상한 곳으로 가게되었고..
우리는 급히 다시 돌아와서 전철을 다시 탔다.
그래도 오고 가고 하면서. 아주머니들과 재밌는 이야기도 많이 했다. ㅎㅎㅎ
일본 유토리 교육의 폐해에 대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운 두 아주머니들 크크크..
길 같이 헤매고 있을 때 찰칵.!
드디어 가게 되었다.
인턴쉽으로 연을 맺었던 콘도 노리코상 덕분이다.
한국에 있을 줄 알고 연락을 주셨는데,, 왠걸..! 전 일본입니다.
10월 26일에 연락이 왔고. 약속을 잡았고. 드디어 만났다.! 얼마만이야~
노리코상과의 가마쿠라 여행기.
아침 일찍 일어나 가방하나 둘러매고 출발.
복잡한 일본 전철 시스템은 아직까지 날,, 당황하게 만든다.
그리고,,, 헤매다가 만난 일본 아주머니 두 분!!!!
다행이 나와 같은 방향이라 같이 가게 되었다.
,,,,,,,,,,,
무사히... 가 아닌.. 정 반대로 가고 말았다....
아주머니와 이야기한다고 정신 팔려,
두 아주머니와 나는 목적지와는 다른 이상한 곳으로 가게되었고..
우리는 급히 다시 돌아와서 전철을 다시 탔다.
그래도 오고 가고 하면서. 아주머니들과 재밌는 이야기도 많이 했다. ㅎㅎㅎ
일본 유토리 교육의 폐해에 대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운 두 아주머니들 크크크..
길 같이 헤매고 있을 때 찰칵.!
그래도 다행히 약속시간에 맞춰서 도착했고.
노리코상과 만났다!
현재, 고령화시대에 맞추어 노인들을 위한 컴퓨터, 휴대폰 교육 등등.
비영리단체에서 일하고 계신다.
후지사와 역에 내려서 에노덴샤를 타고 가마쿠라까지.
에노덴샤가 올해 100주년을 맞이했다고 한다.
에노 전차를 타고 가면서 보이는 풍경들은 그림과도 같았다 진짜!
에노덴 하세역에서 내려서
가마쿠라의 명물 대불상을 보러갈 차례.
걸어가면서 길 양쪽에 위치한 다양한 상점들 구경 또한 재밌었다.
ㅋㅋ 그 중 작은 가게 앞에 떡하니 자리잡은 강아지 한마리.
옆에 팻말에는 [일하고 있는 중입니다. 만지지 마세요]라고 귀엽게 적혀져있다.
우리 초롱이가 보고싶어졌다.
크고 작은 사찰들에 들어가서.
향도 피우고 초에 불도 붙이고.
여러 소원을 빌었다.
나의 소원.소망.
이 수많은 나무 조각에는 개개인의 바람들이 적혀져있다.
병이라든지 심적으로라든지 지치고 힘든 사람들.
뭔가를 간절히 원하는 사람들.
모든 사람들은 위로를 받고 싶어한다.
위로 받는다는 느낌.
가마쿠라 명물인 대불상.
입구에서 표를 끊고 이제 들어가자.
벌리 보이는 대불상.
날씨도 굿굿.
가마쿠라 대불상이 유명한 이유는 여러가지 있지만,
그 중에서 큰 이유는.
바로 잘.생.겼.기. 때문이라고 한다.
일본 대중가요 가사 속에서도 미남이라고 표현된 대불상.
그러고 보니, 핸섬가이다.
그럼 이제 대불상 속으로 들어가볼 차례.
얼굴만 멋진게 아니다.
마음 속도 넓고 깊은 분이었다. ㅎㅎ
대불상 근처로 실컷 구경하고.
내려오는 길. 재밌는 가게 하나를 보았다.
가게 앞에 적혀져있는 글귀.
오바마 대통령이 어린시절 맛챠아이스를 먹고 간 곳이란다.
노리코상과 나는 그 가게에 들어갔다.
먹기가 너무 아까워..
굉장히 작은 가게였다.
여행기념 도장. 쾅쾅.
여기저기 구경보다 더 좋았던건 노리코상과 여러 이야기를 했던 점.
여성노인들을 위한 영상영화사 건립에 관심이 생기셨다는 노리코상과 여러 이야기를 했고. 굉장히 재밌었다.
인생 선배님ㅎㅎ과,, 대화를 하며 느꼈던 것은.
아직 난 어리고 갈 길이 멀다는 것이다.
생각이 아니라, 직접 행동할 수 있는게 20대라고 스쳐가듯 해준 말씀이 깊이 박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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