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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상15

엄마의 잔소리. 어제. 엄마 생일이었다.. 2011. 9. 3.
선택. 삶의 방식엔 세 가지 선택이 있어. 도망치거나 방관하거나 부딪쳐 보거나 -영화 [시티오브조이]- 2011. 7. 31.
SONY NEX - 3 허은선님께서 드디어 카메라를 구입하셨다. Bic Camera에서 구입! 찬스찬스! 곧 절품이 임박한 틈, 싼 가격이었다. 눈 뒤집힌 언니는 바로 질렀지.. ㅎ (아, 이날 나 지갑을 집 근처 스테이크집에서 잃어버려서 난리를 쳤지... ㅎㅎ 결국 다시 찾았지.. 다행이다. 외국인등록증이 없어졌다면!! 상상하기도 싫다..ㅎ) 여튼 언니의 새 카메라. 무엇보다 간단한 조작법이 마음에 든다 ! 언니랑 어울리는 카메라. 이참에 정든 내 루믹스도..^^ 많이 때가탔구나.. 내가 너무 험하게써서.. 사진이 남는거더라 정말.. 2011. 3. 9.
MOVE. 오사카를 다녀온 뒤, 나의 스케쥴은 폭풍 스케쥴. 일본 연휴기간으로 손님들은 끊이질 않았고. 나의 저질 체력도 슬슬 한계가 보이기 시작했다. 후지모리 공원 트랙에서 그렇게 [뜀박질]을 했건만...! 이런이런... 그런데 웃긴건... 집에서 편히 쉴 때, 그 때, 무너져버린다는 것. 편히 쉴 때면, 정신이 헤이해져서 온갖 잡념에 시달리고, 긴장의 끈을 놓아버린 내 몸은 시들시들 시들해져버린다. 그러다가도 집을 나서면, 그 나서는 순간, 그 찰나의 순간. 잡념에 시달렸던 내 머릿속은 숨통이 트이고, 시들거렸던 내 몸은 팔딱팔딱 생기를 찾는다. 가만히 있을 수가 없다. 뭔가를 끊임없이 하지 않으면, 아니 싸돌아댕기지 않으면, 생기는 그 허기증. 어쩌겠어! 이렇게 생겨먹은 걸... 이왕 이렇게된거, 좀 더 싸돌.. 2011. 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