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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네다2

1월 13일. 이혜정 일본 방문. 하네다 공항. 김포에서 하네다 공항까지. 이혜정님이 오신다. 밤 21시 40분 도착 예정. 아껴둔 이야기 보따리를 얼른 풀어헤칠 참이다. 기분좋은 기다림. 오랜만에 느껴보는 그 기분좋은 기다림. 하네다 공항. 2010년 7월1일 도착한 이후. 약 6개월이 흘러 다시 찾았다. 하네다 국제선 공항은 많이 바뀌었다. 6개월이란 시간, 마냥 짧지만은 않았다. 공항만 변한게 아니라, 내 자신 또한 많이 변해있었다. 아름다운 공항. 아름다운 밤이에요 ㅎㅎ Arrival Exit. 다들 누군가를 기다린다. 나도 그 틈에 끼여 기다렸다. 와우! 드디어 도착. WELCOME! 이제부터 시작이다. 영은 투어. (고생 투어) ^^ 공항에서부터 폭풍 수다를 쏟아부으며, 하치오지까지 도착. 도착하자마자, 내가 좋아하는 에이짱의.. 2011. 1. 19.
7월 1일. GoGo씽 드디어 출발인가요..? JAL 기내에서 준 도시락. 이날, 몸이 좀 안좋아서 (평소와 같이 않게) 다 남긴... ㅜ 아까비 약, 2시간 만에 김포 -> 하네다 도착. 한국이 아니네... 도대체 이 짐을 어떻게 들고 간다는 말이뇨! 왼쪽 짐은 나의 동반자 짐. 그리고 오른쪽 짐은 내 짐덩어리. 나의 짐덩이들은 약 29kg... 다행히 친절한 공항언니님이 추가요금을 조금 깎아주었지요 ㅎ 하네다 국제선에서 국내선으로 이동하여 이 덩이덩이 짐덩이들을 부쳤다. 국제선에서 부치는 것보다 국내선에서 택배를 부치는 것이, 더 다양한 택배 회사를 통할 수 있고 비교적 싸다는 의견이 있었기에! 나의 동반자 짐과 나의 짐덩이 택배비는 약 3000엔. 오 괜츈타 ! 본격적인 길찾아 삼만리. 2010. 7.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