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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바산2

陣馬山(진바산) -> 高尾山(타카오산) 드디어 그날이 왔다. [타라후쿠]BAR 식구들과 7시간의 등반. 진바산에서 타카오산까지 대장정 코스!! 약속시간 6시. JR 하치오지 버스 정류장 앞. 5시에 일어나서 이것 저것 비상 식량을 챙겼다. 혹시나해서 따뜻한 물을 끓이고 보온병에 넣었는데... 글쎄....... 물 새는 보온병 보셨수?... ㅋㅋ 여튼.. ㅋ 기본으로 두세겹을 껴입고, 거의 굴러가다시피 꽁꽁 싸메고 출발. 저 비장한 에이짱의 얼굴을 보라...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눈 덥힌 겨울산. 마냥 멋지다고만 생각했다. 산을 오르기 전까지만,,해도 ............ 자. 이제 본격적으로 올라갈 차례. 그 전에 사진 한방 기념으로 ㅎㅎ 멤버들. 우리의 대장 에이짱. 대장 밑에서 알바하는 최연소 20살 켄 우리 점장의 친구님 ㅎㅎ, 닉네임 .. 2011. 2. 16.
陣馬山 진바산 2011년 12월 31일. 진바산을 오르다. 이름만 들어본 진바산. 가는길도 모른채, 무작정 가방을 싸메고, 나의 동반자 유녜진을 깨워 집을 나서다. 길찾아 삼만리. 물어물어 가보자. (JR 타카오역 하차. 기타구치 앞, 버스 정류장에서 진바산행 버스를 타면된다.) 타카오역 도착. 일어나자마자, 씻지도 않고.. ^^ 억지로 유녜진을 끌고.^^ 버스를 타고, 산중 속으로. 오르기 전. 진바산 지도를 잘 보고! 멍청이 같이 장갑을 잃어버린 나에게. 주인 할머니가 빌려주신 장갑 ㅎㅎ 유녜진 왈 : 영은.. 언제 쉬어? 강영은 왈 : 쫌만 더 가서 ㅋ ... 유녜진 왈 : 영은.. 언제 진짜 쉬어? 강영은 왈 : 진짜 쫌만 더 가서 ㅋ 진바산. 생각보다 험한 산이구나.. 데드 엔드. 어디로 갈것인가. 역시, 겨.. 2011. 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