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카나이2 [넷째날] 일본 최북단을 찍고, 집으로 돌아오다. 왓카나이. 2시간이나 잤을까? 얼른 일어나 버스를 타고 일본 최북단 [소야미사키]로 출발. 와우. 이곳이다. 왓카나이 공항. 친절한 호텔 사람들이 데려다주었다. 한국사람은 처음이라는 호텔 주인 아저씨. 아리가또. 2011. 4. 4. [둘째날] 삿뽀로. 아사히카와에서 다시 삿뽀로로. 삿뽀로는 뭔가 도쿄같다. 음... 홋카이도의 도쿄 같다고나 할까? 춥기 때문에 지하상가가 발달해있다. 삿뽀로 시계탑. 삿뽀로 TV탑.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삿뽀로 시내 전경. 와우! 실컷 저녁에 싸돌아댕기다가 너무 배고파서, 버스 터미널 지하 식당에 들어갔다. 작고 조금 옛날 식당. 오므라이스. 정말 맛있더라. 와인 ㅎ 와인?ㅎㅎ 옆에 앉아있던 아저씨들과 만담이 이어졌고 .. 와인도 얻어 먹었다. ㅎㅎ 귀여운 아저씨들 ㅎㅎㅎ 다다음날 호텔도 예약하지 않았다고 하자, 전화까지 하면서 알아봐준 고마운 아저씨들. 밥이랑 와인을 거의 3시간 동안 먹었네 ^^ 식당 주인 아주머니. 수줍어하셨어. 저녁 11시에 심야 고속버스를 타야했기에, 식당을 나와 터미널로 고고씽! 나는 저 파란 노.. 2011. 3.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