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안여객터미널1 [4월 11일] 부산항연안여객터미널 ~ 제주항연안여객터미널 부산에서 제주로 가는 배. 설봉호. 약 11시간이 걸린다. 자. 떨리는 마음으로 가보자! 부산항 연안여객터미널에 있는 카메라 ㅎㅎ 우린 3등 객실이다. ㅎㅎ 배안에 있는 나이트 클럽. 음악들은 한마디로 [뽕짝 메들리]. 이날 마침, 용왕제를 하는 날이었다. 용왕제라 함은, 한마디로 선박의 안전을 용왕님에게 비는 것이다. 처음으로 용왕제를 보게 되었지 이날. 밤 8시부터 시작. 하나둘씩 모이는 사람들. 칠흙같은 어둠 속에서 시작된 용왕제. 용왕제를 보다가 배 뒷머리에서 또 별짓을 다했네 ㅋㅋ 아 센터 허은선이 최고다 진짜 ㅜㅜ ㅋ 아침 6시경 도착한 제주. 자 4월 12일 아침 도착. 우리들의 고생길이 활짝 열린 날. 2011. 4.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