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에서 하루를 보내고, 아침 일찍 배를 타고 성산으로 고고.
성산 일출봉.
진짜 멋졌다.
다정한 우리.
성산 일출봉을 본 뒤,
작은아빠가 계신 세화리 쪽으로 고고!
작은아빠랑 맛난 제주도 통돼지를 먹고
작은엄마가 안내원으로 계신 비자림으로 갔다.
비자림. 비자라고 불리는 나무의 숲.
음이온 기운을 팍팍 받았던 날.
우리 작은엄마 ^^
비자림을 떠나 이제 만장굴로 고고씽.
(세화에서 김녕 만장굴로 가는 코스... 죽음의 코스다 진짜. 급격한 오르막길이 아닌,
꾸준한 오르막길은 오히려, 더더욱 힘들다. 내 허벅지를 터지게 만든다................)
힘겹게 도착한 만장굴.
10년만에 다시 찾은 만장굴..
만장굴 끝.
마지막 라이딩 날은. 가장 힘들고 가장 오랜 시간이 걸렸다.
제주포시로 넘어가면서 차들도 많아지고. 좀 위험한 구간이다.
마음을 가다듬고. 가자!
으! 드디어 도착한 제주도시.............
벚꽃축제의 마지막날이네..
눈물의 완주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완전 초췌한 몰골 ^^
뿌듯해!!
이렇게 4박 5일간의 나의 제주도 완주는 끝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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