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1일.
믿을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
오후 1시에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이것저것 주섬주섬 거리고 있는 찰나.
3시쯤이었을까.
유리창이 흔들리기 시작하더니, 집 전체가 흔들리기 시작했다.
목조 건물 1층. 무너질것만 같아서 집 밖으로 바로 뛰쳐나왔고.
뛰쳐나와 주인할머니를 애타게 불렀고. 난 경악을 금치못했다.
유리코상 집 건물은 위태위태하게 흔들렸고.
도로는 가히 파도를 쳤다.
잠깐 잠잠해지는 것 같더니만,
또다시 강진.
아. 이게 바로 지진이구나.
뉴스를 보니.. 말이안나온다 정말.
아나운서는 연신 흥분한 상태로 피해상황을 알렸고. 비로소 사태의 심각성을 깨달았다.
난 지금 도쿄도에 있다.
일본 사상 최대 지진.
언제 전기가 나갈지 모른다고한다.
휴대폰도 불통에다 전기까지 나가면, 인터넷 전화도 못써. 정말 연락할 길이 없게된다 ㅜ
긴장의 연속이다.
밤새 이어진 여진과, 오늘 낮에 발생한 또다른 지진으로.
너무 불안하다.
아, 제목은 괜찮아인데. 쓰다보니 난 안괜찮아네.... ㅎㅎㅎ
여튼, 괜찮으니까 걱정말게!
전화 바리바리오고 ㅜ 걱정마! 다들 고마워!
음. 그나저나,
22일 홋카이도 여행은 어쩌지.....
괜찮아지겠지?
꼭 살아서 돌아오리다!
믿을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
오후 1시에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이것저것 주섬주섬 거리고 있는 찰나.
3시쯤이었을까.
유리창이 흔들리기 시작하더니, 집 전체가 흔들리기 시작했다.
목조 건물 1층. 무너질것만 같아서 집 밖으로 바로 뛰쳐나왔고.
뛰쳐나와 주인할머니를 애타게 불렀고. 난 경악을 금치못했다.
유리코상 집 건물은 위태위태하게 흔들렸고.
도로는 가히 파도를 쳤다.
잠깐 잠잠해지는 것 같더니만,
또다시 강진.
아. 이게 바로 지진이구나.
뉴스를 보니.. 말이안나온다 정말.
아나운서는 연신 흥분한 상태로 피해상황을 알렸고. 비로소 사태의 심각성을 깨달았다.
난 지금 도쿄도에 있다.
일본 사상 최대 지진.
언제 전기가 나갈지 모른다고한다.
휴대폰도 불통에다 전기까지 나가면, 인터넷 전화도 못써. 정말 연락할 길이 없게된다 ㅜ
긴장의 연속이다.
밤새 이어진 여진과, 오늘 낮에 발생한 또다른 지진으로.
너무 불안하다.
아, 제목은 괜찮아인데. 쓰다보니 난 안괜찮아네.... ㅎㅎㅎ
여튼, 괜찮으니까 걱정말게!
전화 바리바리오고 ㅜ 걱정마! 다들 고마워!
음. 그나저나,
22일 홋카이도 여행은 어쩌지.....
괜찮아지겠지?
꼭 살아서 돌아오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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