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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타2

닛코여행 3- 鬼怒川温泉(키누가와온천) 키누가와온천 본격 탐방. 잘 못 탄, 버스에 내려. 시작된 뜀박질. ㅠㅠ 은선언니 너무 역동적이야 ㅠ [이나고]라는 벌레 과자(?) 난 맛있던데! 여기서 술도 몇병 사고~ 키누가와 온천 역 앞에 마련된 [아시유] 말 그대로 발 온천. 저기 보이는 흰 봉지는 유자 봉지다. 유자향이 내 발을 감싸고 돈다. 호텔에 도착. 산 속 절벽에 지어진 호텔들. 호텔 지하에는 뜨끈한 진짜 온천이! 호텔 로비에서 유카타를 골라 입고~ 다다미로 된 방. 화실과 양실이 같이 되어있는 방. 절벽! 참한 두 아가씨. 짧은 한 아가씨. ㅎㅎㅎㅎㅎㅎ 2010. 12. 15.
쉘 위 댄스? 오늘 바보같이 일하는 날도 아닌데, 헛걸음했다.. 쉬는 날을 잘못 체크한 나의 죄... ㅠ 하여튼 정신없는건 여전하다. 점장이 불쌍했는지 밥한끼해주더라..ㅋ 여튼 배를 채우고 분노의 자전거 라이딩하며 집으로 돌아오는데!! 어디서 들리는 노래소리. 작은 거리 거리마다 자기나름대로의 마쓰리 축제를 하고 있는 것. 7월 8월달은 일본 마쓰리가 대거 몰려있는 기간이다. 좁은 도로에서 시작된 마쓰리. 기웃기웃 거리다가 할머니들과 친해져서 결국.. 나도 춤췄다. 앞에 할머니들을 어설프게 따라했지요.. ㅎ 열심히 춤추고나니, 할머니들끼리 웅성웅성거리시더니 .. 나에게 시원한 물한잔과 과자를... ㅋ 주셨다. (쟤 누군데 혼자 춤추냐? 더운데 목마르겠다. 한국인이냐? 일본인같이 생겼네? 어디 사는 얘냐? 혼자 왔냐? .. 2010. 7.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