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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다이바2

4. 오다이바 - 영은투어 with 이혜정님. 오다이바. お台場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 오다이바. 연인이 아닌, 여인네 둘이서 찾은 오다이바. 밤에 유리카모메를 타고 가면 최고. 대관람차. 우리 여인네 둘은, 시쓰루 곤돌라를 타기로 했다. 사방이 투명인 대관람차 안. 전부 투명! 겁없는 여인네둘은 사진 찍는다고 정신 없었다. 그래도 쫌 무섭더라.. 저녁엔 온천을. 오오에도온센. 여긴 정말 한국이다. 한국인들이 그만큼 많이있다. 나도 벌써 3번째. 아침에 부랴부랴 일어나서.. 유람선 타러 가자! 자유의 여신상. ? 백사장. 레인보우 브릿지. 날씨도 좋고. 기분도 좋고. 드디어 배를 타고 아사쿠사로 고고씽. 쌤을 위해 , 지하 유람선을 내가 전세냈다. 다 우리꺼! 오다이바. 탁 트인 오다이바. 한결 깨끗해지는 기분. 2011. 1. 19.
7월 21일. 급 짧은 도쿄여행. 후레스니스 버거 회식자리에 얼떨결에 초대된 나. ㅋㅋ 이건 뭐 알바하는 애도 아닌데 끼어가지고 꼴이 좀 우스웠지요 ㅎ 여튼, 고기와 닭꼬지로 시작하여 케익과 아이스크림으로 끝난 전형적인 회식 자리를 난, 끝까지 지켰다. 회식이 끝나고 전철을 타고 이제 집으로 가려는 순간! 점장님이 태워주신단다 꺄올! 근데 갑자기 도쿄 오다이바 드라이브를 가자고 한다! 급조된 짧은 도쿄 중심부 여행이 시작되었드레요 ㅎ 내가 있는 곳에서 오다이바까지 차로 30분 정도 걸린다. 신주쿠를 찍고 도쿄타워를 지나 오다이바로 고고씽. 밤 11시부터 시작된 드라이브는 꽤 오랫동안 이어졌다. 흥분한 나머지 찍은 사진이라곤 고작 ㅎㅎㅎ 2010. 7.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