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날] 꿈만 같았던 내 마지막 날 밤.
노샷푸미사키에서 내려와, 호텔 근처 가게에 갔다. 그러고 보니, 하루종일 제대로 된 밥을 먹은 기억이... ㄷ ^^ 가게 주인 아주머니는 욘사마의 광팬.. ㅎㅎ 귀여우셔 ㅎㅎㅎㅎㅎ 밥먹다가 친해진 아저씨들. 또 술 얻어먹었다. 역시, 얻어먹는 술이 제일 맛있다. 주인 아주머니랑도 친해져서, 가게를 마치고 같이 정리하고, 2차를 갔다. 바. 마마들이 하는 스낵바. 이 곳에서 나는,,,,,, 소녀시대, 카라를 비롯한 한국의 아이돌 노래를 끊임없이 불렀다. 푸하.......... 생각만해도 웃기다. 마마와 일하는 언니. 그리고 아찌들.. ^^ 새벽 4시가되어 호텔에 들어갔다. 꿈인것인지, 무엇인지, 꿈만 같았던 내 마지막 밤이 이렇게 지나갔다.
2011. 4.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