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장굴1 [4월 16일] 우도 -> 제주시 완주. 우도에서 하루를 보내고, 아침 일찍 배를 타고 성산으로 고고. 성산 일출봉. 진짜 멋졌다. 다정한 우리. 성산 일출봉을 본 뒤, 작은아빠가 계신 세화리 쪽으로 고고! 작은아빠랑 맛난 제주도 통돼지를 먹고 작은엄마가 안내원으로 계신 비자림으로 갔다. 비자림. 비자라고 불리는 나무의 숲. 음이온 기운을 팍팍 받았던 날. 우리 작은엄마 ^^ 비자림을 떠나 이제 만장굴로 고고씽. (세화에서 김녕 만장굴로 가는 코스... 죽음의 코스다 진짜. 급격한 오르막길이 아닌, 꾸준한 오르막길은 오히려, 더더욱 힘들다. 내 허벅지를 터지게 만든다................) 힘겹게 도착한 만장굴. 10년만에 다시 찾은 만장굴.. 만장굴 끝. 마지막 라이딩 날은. 가장 힘들고 가장 오랜 시간이 걸렸다. 제주포시로 넘어가면서.. 2011. 4. 23. 이전 1 다음